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바가미 겐쥬로 (문단 편집) == 설명 == 주인공 [[하오마루]]의 [[라이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훗날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야가미 이오리]]가 이 캐릭터를 오마쥬한 것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때문인지 [[SNK VS CAPCOM SVC CHAOS]]에선 [[쿠사나기 쿄]]가 겐쥬로와의 대결 전 대화에서 "아저씨를 보면 [[야가미 이오리|누군가]]가 생각나서 짜증난다."고 말하며 겐쥬로의 대사도 "금방 끝내주마." 로 쿄가 말하는 누군가와 비슷한 대사[* 이오리의 등장 대사 "금방 편안하게 해주마."]를 한다. 심지어 이오리와 마주치면 서로 짠듯이 동시에 "기분 나쁘군. 죽어라!"라고 주고받는다.~~동족혐오?~~ 자세한 건 [[SVC CHAOS/키바가미 겐쥬로]] 문서 참조. 심지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에 참전한 [[하오마루]]도 이오리와의 승리대사에서 "눈빛이 그 녀석을 닮았다"라고 언급한다. 의외로 [[SNK VS CAPCOM SVC CHAOS]]에서 겐쥬로와 약간 비슷한 [[기스 하워드]]와의 대사를 보면 이오리보다는 성격은 약간 나을 지도. 이오리와 유사한 면이 많지만 세세하게 보면 겐쥬로는 거주지 없이 떠돌며 생계를 위해 해결사 노릇을 하며 돈이 되는 일이라면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죽여대나 이오리는 딱히 금전적 문제 없고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모습은 없다. 이오리는 쿄를 죽이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목표이나 겐쥬로는 하오마루를 죽이기를 목표로 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인생 유일한 목표는 아니다. 또한 겐쥬로는 계산적이라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걸 중시하지만 이오리는 충동적이라 쿄를 죽이는 것과 관련없으면 이익이 되던 손해가 되던 신경도 안 쓴다. 당시 격투 게임에는 없었던 안티 히어로적 라이벌이라는 설정과 근사한 외관, 캐릭터의 성능이나 목소리 등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기 때문에 첫 등장 이후 인기가 굉장했고 그로 인해 원래 하오마루의 라이벌 비슷한 구도였던 [[타치바나 우쿄]]는 그냥 조연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름은 애니메이션 [[무사 쥬베이]]의 주인공 '키바가미 쥬베이'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가후인 니코친]]도 무사 쥬베이에 나오는 행각승 '다쿠앙'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 만든 캐릭터이다. 그리고 겐쥬로의 캐릭터 컨셉은 '비광'이다. 느닷없이 우산을 꺼내들어 펼치는 승리 포즈나 개구리가 따라다니는 것, 그리고 대부분의 필살기를 시전할 때 화투장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참고로 [[화투/패|화투패]] 비광의 진짜 주인공은 [[오노노 도후]]이다. 누군지 모르는 부친과 창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친의 태생은 불명. 어머니는 아버지에 대해 성주(殿様)라든지 단순한 살인자라고 말했고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에서는 고귀한 태생이라고 말해지고 있으나 정확한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겐쥬로 자신도 부친의 얼굴을 모른다고 한다. 어머니는 품행이 나쁘고, 정신에도 이상이 있는듯 하지만 그 상태로 내연의 남편을 맞이했고 그것이 어린 겐쥬로의 인격에 영향을 주어 비뚤어지게 만들었다. 이후 어머니에게 멸시를 당하다가 11살 때 어느날 어머니와 내연남과의 [[섹스|정사 현장]]을 목격했는데, 이때 어머니가 남자와 정사를 하면서 죽을 것 같으니 살려달라면서 쾌락이 섞인 비명을 질렀는데, 이를 '''정말 도와달라는 의미로 착각한''' 겐쥬로가 검으로 남자를 베어죽인다. 그 광경을 보고 미쳐날뛰던 어머니가 휘두른 칼에 의해 등에 상처를 입었고, 이는 아직도 남아있다.[* 상처도 몸과 함께 자란다. [[명탐정 코난]]에 [[명탐정 코난/비판/비현실적인 요소 및 오류|속지 말자]](...)] 어머니가 자신을 찌르자 이성을 잃고 폭주한 겐쥬로는 이윽고 어머니까지 베어버리고 집을 떠난다. 이후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가후인 니코친]]의 밑에서 [[하오마루]]와 함께 검술을 배우고 하산하는데 검술을 여가로 즐기는 하오마루와는 달리, 일찍이 "검은 살인검이다" 라는 것을 깨우쳐 철저하게 돈벌이용으로 검술을 쓰고 있다.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돈만 받으면 사람을 죽이고 척살대상이 더 큰 보수를 준다면 의뢰인을 배신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한마디로 [[해결사]]. 일단 하오마루와 동문은 동문인지라 스탠딩 자세[* 날을 위로해서 머리 높이에 수평으로 드는, 이른바 쥬우지도메(十字留)다. 차이점이라면 하오마루는 플레이어를 향하고 있지만 겐쥬로는 플레이어를 등지고 있다.] 등 유사한 점이 일부 있다. 원래부터 배신을 밥먹듯 하는데다가 해결사이다보니 말 주변이나 지인도 없이 혼자 떠돌아 다닌다. 인생의 목표는 동문에서 검술을 수련했던 하오마루를 죽이는 것이지만, 되도록이면 하오마루가 최상의 컨디션일 때 정정당당하게 결투를 하여 죽이는 것을 전제로 두고 있다.[* 겐쥬로를 오마쥬한것으로 보이는 이오리도 쿄를 죽이는것은 피의 폭주 같은 변수 없이 둘 모두 최상의 컨디션일때 정정당당한 결투로 죽이는것이 목표다.] 지인은 없지만 어째서인지 항상 뒤를 따라다니는 개구리가 있는데, 유일하게 그 개구리에게만은 잘 대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여성은 되도록이면 죽이지 않는 등 의외로 신사적인 면모도 있지만 돈 받고 척살해야 하는 대상이 여성이거나 자기 일에 방해가 되면 여성도 얄짤없이 베어버린다. 특기란에 '천명 베기('''남녀불문''')'[* 일본어로 千人斬り는 단순하게 해석하면 단어 그대로 천명에 달하는 다수의 인간들을 베어버리는 [[학살]]을 의미하지만, 속어로는 [[원나잇 스탠드|섹스 파트너를 자주 갈아치운다]]는 의미도 있다. 겐쥬로의 성격을 고려해보면 전자와 후자 둘 다 해당될지도...]라고 쓰여있듯, [[양성애]] 성향을 가진 캐릭터라는 것은 암시하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인지 [[Days of Memories ~오오에도 연애 그림 두루마리~]]에서 겐쥬로 배드 엔딩을 충족시키면 주인공이 겐쥬로에게 [[미트스핀]] 당했다는 분위기를 풍기는 스틸컷(물론 코믹하게)이 나온다.[* 겐쥬로는 담배를 피우고 있고, 주인공은 이불을 덮어 쓴 채 암울해 하는... 조건은 겐쥬로와 마주하는 이벤트에서 모두 겐쥬로에게 베어지는 것. 히로인 해피 엔딩보다 어려우니 주의.][* 대사를 보면 주인공이 당한게 확실해보인다. 겐쥬로 曰, '''"처음치곤 괜찮았어. 아픈 건 금방 나을거야..."'''] 남자 덮치는 사무라이라니 [[아인(사이쿄)|설마...]] 또한 양성애자라는 암시를 던지는 몇몇 부분으로 인해 하오마루를 죽이겠다는 집착이 얀데레적 면모도 보인다. 특히 SVC CHAOS에서 [[시키(사무라이 스피리츠)|시키]]와의 대화에선 "이 자식, 왜 그 녀석을 노리는 거냐. [[하오마루|그 녀석]]은 내 차지다!" 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하오마루를 집착하는 대사도 존재한다. 재미있는 건 시키가 "내가 노리는건 [[하오마루|그 남자]] 뿐." 이라고. 덕분에 하오마루는 원치 않게 얀데레 두 명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중이다. 확실한 가족 관계는 자신이 죽인 어미와 누군지 모르는 아버지 뿐이지만 이름이 쥬로(十郞)인 것을 보면 형이 9명은 더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일본에서 흔하게 쓰는 남자 이름 중 하나가 <숫자 + 郞> 조합이다. 첫째면 一郞(이치로), 둘째면 二郞(지로), 다섯째면 五郞(고로 - 참고로 [[다이몬 고로]]의 이름이 이거다) 등... 이 규칙에 의거하면 겐쥬로의 이름이 十郞이기 때문에 10번째 아들일 수도 있다는 것. 설정상 어머니가 창녀라서 겐쥬로와 마찬가지로 이 사람 저 사람 상대하면서 막 낳은 자식들일지도... 하지만 항상 이 규칙을 지키는 것은 아니니 어디까지나 가능성이다.(예를 들면 실존인물 마츠오 요쥬로라는 인물은 장남인데도 쥬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만약 사실이라면 무서운 게 이건 남자 이름의 규칙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딸도 여럿 낳았을테니 자매들까지 합치면 엄청난 수가 나온다. 물론 옛날이라 그리 드문 일도 아니고 많이 낳긴 했지만 어릴 때 죽었을 가능성도 높다. 十은 불길한 한자이니 11번째 아들, 12번째 아들에게 与次郎, 与三郎라는 이름을 붙이는 규칙이 있을 정도였다.] 작중 언급되는 것은 없어서 불명. 겐쥬로 성격상 다른 형제나 자매들이 있더라도 관심이 없을 확률이 높다. || [[파일:시시오 마코토(키바가미 겐쥬로).png]] ||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시시오 마코토]] || 위 이미지는 유명 만화인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에 나오는 [[시시오 마코토]]의 막부 말기 당시의 모습이다. 즉, 화상을 입기 전의 모티브가 바로 겐쥬로다. 둘 다 자기만의 사익을 추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잔인한 짓도 서슴없이 하는 점이 완전 똑같다.[* 사실 바람의 검심의 작가인 [[와츠키 노부히로]]가 SNK의 격투 게임을 좋아하고 특히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열혈 팬이다. 시시오 마코토에 대해서도 겐쥬로를 오마주 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고, 기술 홍련완도 [[카자마 카즈키]]의 기술 대폭살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현재 라이벌이자 친구인 하오마루와는 달리, 겐쥬로는 KOF 출전 가능성이 낮은 캐릭터다. [[야가미 이오리]]와 겹쳐도 너무 겹치는 데다가 하필이면 이오리는 SNK 내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아울러 겐쥬로는 개그로서는 전혀 부적합하다보니 [[용호의 권 팀|극한류 일가]]와는 달리 개그캐릭터로도 쉽사리 써먹을 수가 없다. 그래도 인기 캐릭터이기 때문에 [[SVC Chaos]], [[NGBC]] 등 몇몇 게임들에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일단 2019년 사무라이 스피리츠 신작에 출연이 확정되어서 다른 작품 출연에 매달릴 필요는 없어졌다. 그리고 최신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A NEW BEGINNING- 에선 나코루루의 도움으로 지원군으로 등장 오로치 사천왕들의 수장인 게닛츠와 대적하는데 아마도 차기 KOF시리즈에 등장떡밥일지도... 30-2화에서 기스가 슌에이에게 KO 당하면서 망령들이 사라지기 전에 하오마루랑 서로 일섬을 하고 사라진다. 싫어하는 것이 '착한 사람'인 것으로 보아 [[냉혈한|선악 자체가 매우 비뚤어지긴 비뚤어진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